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‘빽다방’이 곰팡이가 핀 디저트를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다방에서 판매한 ‘가바밥알떡’ 디저트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소비자들의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소비자는 지난 3일 해당 제품을 배달 주문해 섭취하던 중 곰팡이를 발견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더본 측은 제조사 문제라고 했고, 제조사 정인은 도의적 책임으로 10만 원 보상에 대한 합의서를 요구했다”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비자는 “복통과 설사를 겪었지만 바로 병원에 가지 못해 보상은 받지 못했고, 제품 환불만 받았다”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소비자도 1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“서울 시내 빽다방에서 배달받은 가바밥알떡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”고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냉동 보관 제품이라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”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소비자는 쿠팡이츠를 통해 식약처에 대리 신고 접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논란은 빽다방이 오는 22일부터 아메리카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직후 발생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201041392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